[TIL] 1017 학습일지

아티클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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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UX참고서, 듀오링고 전격 해부하기 | 고구마팜

 

 

 

[주제]

듀오링고 전격 해부

 

[아티클 요약]

몰입도를 높이는 UI, UX

1. 장벽 낮추기→ 각지고 딱딱하며, 자잘한 요소를 제거하여 사용자의 긴장 해소
2. : Gamipication: 게임을 모방한 UI, 동글동글 귀엽고 쉬운 T&M
3. 사용자 이탈 방지: 지루함을 탈피하는 UI ex)로딩을 캐릭터 애니매이션으로 표현→지루함 해소ex) 문제를 푸는 중간중간 격려 애니매이션, 학습 중단 시 사용자에게 묻는 팝업, 학습 지속 시간을 한눈에 보여주는 그래픽과 장표 보여줌
4. : 학습 진행 중 곳곳에 이탈방지 장치 설정
5. : 듀오링고 앱의 목표는 캐릭터를 통해 언어를 배우는 시간이 즐겁게 느껴지도록 하는 것

💡도허티 임계(Doherty threshold)

사용자의 주의가 분산되는 것을 막고 생산성을 높이려면 시스템 반응은 0.4초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Law of UX)

 

체류시간 상승 및 이탈 사용자 재참여 유도

섬세한 독려 메일링을 통한 재학습 유도

타 사용자와의 교류 - 학습완료율이 70% 더 높음

 

[아쉬운 점]

• 외국인 친구와 직접 소통 불가 (경쟁 어플 Busuu, 헬로우 톡과 같은 언어 교환 기능)

[결론]

사용자가 꾸준히 접속하는 서비스에는 다음 두가지 디테일이 핵심

1. 일관성 있는 톤앤매너의 UI
2. 로딩 페이지부터 메일링까지 사용자의 심리를 이용한 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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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언어공부를 할 때에 가장 큰 장벽들에 대해 UI와 UX로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한 사례라고 생각한다.

1. 꾸준히 학습하기- 단계 중간중간 독려하기, 중단 사용자에게 메일링하기
2. 새로운 언어에 대한 심리적 장벽 해소 - 귀엽고 친근하며 게임과 같은 UI로 언어를 시작하는 두려움과 점점 어려워지는 단계에 대한 사용자의 우려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었다.

 

[개인적으로 듀오링고를 썼을 때]

 

좋은 점

• 다국어 앱인 만큼 다양한 문화권이나 성별에 대해서도 열려있다. 동양인, 피부색, 다양한 체형은 물론이고 캐릭터로 하바야를 쓴 여성이나, 일반적인 인식의 ‘남성적’으로 입은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남녀노소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학습한다면 심리적 위화감 없이 편안하게 다른 문화권에 노출되어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을 것 같다.
• 다정하고 친근한 말투. 부엉이의 다양한 표정과 독려 말투로 완료 뒤의 반응이 리워드처럼 기대된다.
• 앱뿐만이 아니라 SNS로 하는 마케팅이 너무 재밌다.. 특히 귀여운 부엉이 캐릭터로 병맛 마케팅을 하는데 ‘대체 듀오링고가 뭐길래..’하는 궁금증이 절로 유발한다. 부엉이 탈 하나 가지고 어그로도 잘 끌고, 비용도 크게 안들이면서.. 특히 부엉이로 밈을 만들게끔 정말 친숙하게 잘 활용하고 있다.

아쉬운 점

• 오히려 쉬운 톤앤매너로 학습의지가 저하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유아동 앱같다고 생각했음. 끝까지 듀오링고를 완주하지는 못했지만 Advanced나 Business를 목표로 하는 학습자에게는 ‘쉬운’보다는 딱딱한 톤앤매너가 어울릴 것이다. 해서 언어입문자들에게는 좋은 앱이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언어 학습자에게는 고려할 다른 옵션이 있을 것 같다.
•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틀린 내용에 대한 피드백이 아쉬웠다. 예를 들어 문장 배열에서 어순이 달라진다면 왜 틀렸는지 설명해주면 좋겠는데, 문법적인 부분을 전혀 설명하지 않고 ‘틀렸다’정도로 지나간다.
• 다정하고 친근한 말투. 부엉이의 다양한 표정과 독려 말투로 완료 뒤의 반응이 리워드처럼 기대된다.
• 앱뿐만이 아니라 SNS로 하는 마케팅이 너무 재밌다.. 특히 귀여운 부엉이 캐릭터로 병맛 마케팅을 하는데 ‘대체 듀오링고가 뭐길래..’하는 궁금증이 절로 유발한다. 부엉이 탈 하나 가지고 어그로도 잘 끌고, 비용도 크게 안들이면서.. 특히 부엉이로 밈을 만들게끔 정말 친숙하게 잘 활용하고 있다.학습 중단을 결심했을 때에 짜증날 정도로 집요하게 메일링과 알림으로 사용자를 괴롭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