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터 노트

1. 내가 프로덕트 디자이너 트랙에 참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플랫폼 구축 시, 브랜드 가이드를 모바일/웹 플랫폼에 적용하기 위함입니다.

또 프로덕트 제작과정의 이해와 개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개발에 대한 기초지식을 익히고 싶습니다.

 

2. 내가 이해한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인가요?

플랫폼에서 화면을 설계하는 것에서부터 버튼의 컬러/디자인을 통해 섬세한 사용성에 이르기까지 프로덕트에 대한 모든 것을 디자인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와 그래픽 디자이너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3. 프로덕트 디자인을 경험해보셨나요? 해보셨다면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를 작성해주시고, 아니라면 찾아본 것을 작성해주세요.

브랜드디자이너로서 개발팀에 컬러가이드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 장차법으로 브랜드 컬러가 그대로 적용되기 어렵다거나 라인의 두께가 심미적으로 0.5px이 되어야 화면상에 예쁜데, 적용되기 어렵다거나 등등.. 개발에 있어 여러가지로 고려되어야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프로덕트를 디자인해보지는 않았지만 각 분야별로 기본지식이 업무의 소통과정을 원활하게 하고, 프로덕트의 완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4.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나의 강점과 연관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혹은 보완, 개선하고 싶은 개인 역량이 있나요 ? (과거 혹은 현재의 업무와 연관 지어도 좋습니다. ‘능력’을 기준으로 고민해주세요.)

프로덕트가 사용성만을 고려했을 때에 생길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제가 가진 커리어는 강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이커머스 앱의 경우, 결제까지 도달하기가 매우 용이하지만 브랜드의 감도를 보았을 때에 가치있는 브랜드 측면에서 보기에는 감성이 떨어지고 심미적으로 우수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브랜드의 메세지보다는 사용성이 우선되니 유사한 브랜드가 이를 따라했을 시에 브랜드 충성고객을 확보하거나, 차별성을 갖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는 실질적으로 심미적이거나 추상적인 부분에 치중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브랜드 전략상 이 두가지 가치의 중심을 잘 잡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고객경험에서 최고의 디자인이 될 것 같습니다.

사용성에 대한 논리는 디자인에 힘을 싣습니다. 의사결정 시 고려할 수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한 전략과 브랜드 전략을 잇는 브릿지로서 프로덕트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이번 캠프에서 얻고자 하는 경험입니다.

 

5. 본 코스 수료 후, 어떤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나요?

프로덕트 디자이너라는 개념을 포괄하는 브랜드디자이너로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6. 본 코스 수료 후,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된 5년 후 목표로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