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캠프 9주차

FACTS(사실, 객관) :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 UI집중반 시작 및 과제 1차 제출

- JAVA Script 강의 1주차 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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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S(느낌, 주관)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이제 슬슬 결과물이 윤곽이 나올 때인 것 같다.

- 최종 프로젝트 팀구성 공지를 보고 캠프의 후반부에 진입한게 실감된다.

- MVP를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서 정말 '잘'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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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INGS(배운 것)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코딩

나는 대부분의 지식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반드시 내껄로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반복을 통해 하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없었다. 그래서 공부를 하는 것이고, 공부를 해서  내것으로 만들지 못했다면 그 시간과 노력이 부족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코딩이 어려운 것은 내가 익숙하지 않은 언어와 생각법을 공부하기 때문이고, 반복학습과 노력을 통해 내가 숙련하지 못할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잘하는 분야가 있듯이 못하는 분야도 있다. 다만 필요에 의해 얼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것인지가 중요한데, 코딩은 앞으로 내가 살아갈 시대에서 마치 영어처럼 필수인 시대가 될 것이기 때문에 조금씩이라도 공부해두어야한다. 이미 의무교육인 초등학생들 조차 코딩이 필수과목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나도 익숙해지려고 노력해야한다. 특히 내 아이에게 알려주려면 나도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지.

특히 웹 모바일 중심이 되는 UI/UX에서는 코딩지식이 없다면 협업하기 어려운 디자이너가 될 것이고 과거에 내가 힘든 것을 피해 선택을 미루어왔던 것처럼, 기회는 점점 좁아지게 될 것이다. 벌써 프로덕트 디자이너와 UI/UX디자이너 채용이 포화상태가 되어간다. 도메인에 대한 핏과 경험이 있는 사람들 중심으로 채용이 된다. 이미 UI/UX디자이너들은 코딩에 대한 기본적인 베이스가 있기 때문에 이 배경이 없이는 채용도 어려울 것이고, 나도 브랜드디자이너로서 협업과 관련하여 업무에 대해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겐 정말 익히기 어려운 언어지만 익히지 못할 언어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공부하기 더 힘들어지기 전에 익숙해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