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새해라는 말은 참 예쁘다. 지구가 돌아 그 한 면에 비춰진 항성의 주기에 이름을 붙이고, 새로운 주기의 시작을 영어와 같은 New Year과 같이 새로운 주기가 아닌, 새로 시작되는 '해'를 뜻하며, 새 날을 맞이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새해를 맞이한다는 것은 새로 뜨는 해를 반기며, 또 한 해를 잘 살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어제 집중반 과제를 열심히 하려고 했었지만 집안 식구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놀아달라는 두 가족을 뿌리치고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번갈아가며 칭얼대는(?) 두 아가를 돌보느라 집중력은 흐트러질대로 흐트러지고,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다보니 점점 산으로가는 결과물.. 할 수 없이 구색만 갖추어 제출했는데 지금까지 개인과제 중 가장 부실한 결과물이 나와서 ..